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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주 해안서 명시대 금동불 출토 첨부파일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9-02-15 조회수 51
호주 해안서 명시대 금동불 출토

유럽 앞선 중국인 호주 진출 가능성 제기

금동탄생불이 발굴된 모습. 사진출처=유튜브
금동탄생불이 발굴된 모습. 사진출처=유튜브

호주 중서부 개스코인의 해안에서 중국 명시대의 금동탄생불이 발견됐다. 지난 2월 3일, 호주의 ‘더 시드니 모닝 해럴드’ ‘더 오스트렐리안’ 등 주요매체는 이 신비한 발견에 대해 특별보도했다. 이번 불상의 발견으로 유럽인들이 호주대륙을 발견하기 거의 200년 전에 중국인들이 먼저 호주를 발견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불상을 발견한 레온 데샹과 셰인 톰슨은 영상제작회사인 ‘핀 필름스(Finn Films)’의 운영자로, 다큐멘터리에서 필요한 영상을 위한 현지답사 중에 불상을 찾았다고 밝혔다. 둘은 “19세기 초, 서부호주를 다녀간 프랑스 탐험대가 탐험한 지역에서 당시 그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찾기 위해 금속탐지기로 지면을 수색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데샹은 “큰 소득이 없어 탐색을 포기하려던 찰나, 탐지기에 지면 가까이에 대형 금속이 묻혀 있다고 감지됐다. 처음엔 20세기에 유행한 촛대장식으로 생각했다”고 발굴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모래 속에서 발견된 것은 작은 금동불이었다.

둘은 즉각 서호주 해양박물관에 발굴을 보고하고 발굴당시 촬영한 영상과 고화질 사진을 전송했다. 박물관은 서호주 중국인 협회와 중국대사관과 접촉, 전문가들은 사진과 영상을 검토한 결과 불상이 명시대의 금동불일 가능성이 높다는 데에 모두 동의했다.

중국호주이민자 역사박물관의 마크 왕 부관장은 “이 불상이 정말 명대의 진품이라면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불상이 발견된 것엔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15세기 정화의 대원정이고, 하나는 오래전부터 호주와 교역한 말레이계 중국인들”이라고 중국인들의 호주 방문 가능성을 피력했다. 반면 일반교역품으로 불상이 전래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주호주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추가적인 유물이 있는지 파악 중이며, 자세한 의견은 충분한 조사가 끝난 뒤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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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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